서울, 대한민국 기반
성시경(b.1991)은 한국 현대 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조형언어로 주목받는 작가로 즉흥성과 계획성, 우연과 선택 사이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붓질과 과감한 색채 대비가 돋보이는 추상회화를 선보인다. 작가는 직관을 매개로 화면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형성한다. 순간의 즉흥적인 선택들이 하나의 구성으로 이어지며, 이는 치밀한 계획이 아닌 감각적인 흐름에서 비롯된다. 그는 구체적인 형태를 묘사하는 대신, 붓질의 우연적인 변주를 통해 순수한 시각 언어에 가까운 표현을 추구한다. 이 과정을 통해 캔버스에는 교차하는 패턴과 감정적인 흔적들이 섬세하게 어우러져 고유한 회화적 언어로 정제된다. 성시경은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2025년에는 BB&M에서, 2023년에는 d/p, 그리고 2019년에는 공간 형과 쉬프트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참여한 주요 단체 전시로는 BB&M(서울, 2025, 2024, 2023), INTERIM(서울, 2024), DMZ 아트 프로젝트(파주, 2023), 팩토리 2(서울, 2023), 홍익대학교 박물관(서울, 2023), P21(서울, 2023), 아트스페이스 3(서울, 2022, 2019), 페리지 갤러리 (2021, 서울), 원앤제이 갤러리(서울, 2020, 2016)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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