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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ren Almond

Based in British

영국 위건 출신의 대런 아몬드(b.1971)는 시간, 장소, 기억이라는 화두를 조각, 사진, 영상, 설치 등 현대 미술의 다양한 매체와 고유한 시선을 통해 시각화한다. 특히 그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1998년부터 약 20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풀문(Fullmoon)> 사진 시리즈는 작가가 문화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 또는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오지를 찾아가 인공조명 없이 오직 보름달 빛 아래 렌즈를 장노출하여 대자연의 시간적 풍경(timescape)을 담아낸 역작이다. 대런 아몬드는 1997년 YBAs의 그룹전 《센세이션》에 최연소 작가로 참여하며 국제 미술계에 등단하였으며, 2005년 터너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그는 베를린 비엔날레(2001), 베니스 비엔날레(2003), 부산 비엔날레(2004), 테이트 트리엔날레(2009) 등 유수의 국제 미술 행사에 참여했으며, 무담 룩셈부르크(2017), 도쿄 스카이더배스하우스(2016), 뒤셀도르프 K21(2005), 암스테르담 드 아펠(2001) 등의 주요 미술기관에서 70여 회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현재 런던에서 거주하며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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