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이비행기의 단순한 구조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이동하는 상상의 장치를 발견한다. 종이비행기의 기본 형태인 삼각형은 화면 속에서 방향과 에너지의 흐름을 만들어내며, 서로 다른 시간의 층을 연결한다. 캔버스 위에 펼쳐진 색과 공간은 현실의 풍경이 아니라 기억과 미래가 겹쳐진 심리적 우주이다. 나의 작업은 작은 종이비행기가 통과하는 시간의 항로를 그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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