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선, 손승범, 이은지, 차현욱은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비가시적인 존재와 비어있는 공간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시의 행간을 뜻하는 '스탄차'를 주제로, 채우기 위해 비워내야 하는 멈춤과 부재의 가치를 조명한다.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존재의 틈과 여백을 시각화하며 보이지 않는 존재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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