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주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꽃과 풍경을 소재로 한 세밀화 및 문자그림 등 평면회화 21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소재의 의미를 전달하기보다 그리기라는 행위와 방식에 집중하며 회화의 본질을 탐구한다. 관습적인 시선에서 탈피하여 이미지의 의미를 비워냄으로써 무한한 해석의 여지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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