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아는 바느질과 패브릭을 활용한 작업을 통해 여성성과 모성 신화를 전복한다. 관음증과 노출증의 시선을 교차하며 성도착증의 구조를 작업 방식에 투영한다. 정교하게 만든 직물을 스스로 파괴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상징적 질서의 파열과 물신화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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