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Nabi 그 동안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무엇, 보이는 세계와 서로 상응하는 그곳, 오감으로 감지할 수 있는 현실세계 너머, 그러나 이곳과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낯섦 너머의 오묘한 세계를 빛으로 그려왔다. 빛으로 그리는 행위는 몸과 마음과 영혼이 조화롭게 리듬을 타는 것으로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기보다는 몸으로 체감한 긍정적 에너지를 전하는 행위였다. 사유가 사라지게 하는 공간이 있다. 그곳은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지만 관념의 울타리를 벗어난 모든 공간이기도 하다. 그곳은 밖이지만 간혹은 내 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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