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윤의 신작 회화는 도시가 품은 시간의 특이성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욕망과 기억을 다룬다. 작가는 도시를 유기체로 바라보며, 혀와 손톱의 대비를 통해 도시의 운명과 심리적 풍경을 추상적인 조형 요소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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