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의 개인전으로, 일제 강점기 식민지풍 건축물의 외형적 특질을 바탕으로 한 조각과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건물의 파사드를 차용한 시멘트 부조를 통해 과거의 흔적을 환기하며, 건축물의 아이덴티티를 해체하고 권위를 부정하는 방식으로 과거를 인지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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