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게 그려진 선과 옅은 색면들이 회화의 표면을 부유한다. 타원과 사각형태들이 여러 다른 크기로 등장하고, 때로는 완전한 형을 이루지 못한 채 형태의 제안에 머물며, 또 한편으로는 마치 공간적 연속을 이루듯 반복적으로 겹쳐진다. 또 다른 한 무리의 그림들에서는, 곡식알 같은 작은 타원형태가 무한히 증식하여, 마치 자연의 프랙탈 성장처럼 추상적이면서도 동시에 유기적인 형태를 연상시킨다.
출처 · rhogallery.com/ko/lee-kang-wook-2011아직 남은 캡처가 없네요. bside 앱에서 이 전시의 작품을 기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