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유화 작업을 통해 화면 속 실패의 흔적과 이를 극복하려는 회생 방안을 모색한다. 캔버스의 두께와 물감의 크랙 속에 존재하는 사물성을 포착하며, 이번 전시는 하나의 습작이자 시 창작 과정처럼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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