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열은 회화, 콜라주, 오브제, 조각적 행위를 결합한 복합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물감의 질료성과 문자의 기입, 사물의 부착을 통해 화면 위에 기억과 향수의 흔적을 이미지화한다. 미니멀리즘과 한국 전통미술의 자연주의적 성향을 바탕으로 우연성과 자발성에 기댄 조형미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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