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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종료
장소
DIA Contemporary서울 용산구 한남대로10길 12
기간
2024년 11월 14일 ~ 2024년 12월 21일
참여 작가

전시 소개

이번 전시 ≪야간비행: Night Dreamer≫는 뒤셀도르프에서 활동하며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소정 작가의 한국 첫 개인전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삼청동의 디아 컨템포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이소정의 작업 세계를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그녀의 본격적인 한국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소정은 인물을 주요 소재로 하여 무의식과 꿈을 탐구하고, 감정의 깊이를 섬세하게 포착하여 화면에 담아낸다. 작가는 회화적 서사를 통해 인간의 내면에 깃든 감정과 경험을 드러내며, 자전적인 기억과 정서가 결합된 작품을 선보인다. 이소정의 회화는 인간의 무의식과 꿈꾸는 행위를 통해 행복, 불안, 고독, 소외 등 보편적인 감정의 다층적 의미를 탐색한다. 특히 그녀의 작품 속 인물은 작가 자신을 투영하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경계에서 마술적 사실주의 기법으로 재현된다. 현실과 어울리지 않을 듯한 초현실적 요소들이 인물과 결합되며, 익숙하면서도 낯선 감정을 자아내는 장면을 만들어낸다. 전시 제목 ≪야간비행: Night Dreamer≫은 작가의 창작 과정을 은유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소정은 꿈속에 남아 있는 장면과 기억의 단편들, 그리고 그 사이를 잇는 상상력을 통해 독창적인 이미지를 창조한다. 그녀의 작품 속 커다란 눈망울과 생경한 표정, 그리고 몽환적인 배경은 어린 시절 경험과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특징적 요소로, 관람자에게 진솔한 감정과 긴장감을 전달한다. 이러한 장면들은 단순히 악몽의 형상을 넘어 인간이 경험하는 양극적 감정을 자극하며, 내면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다. 작품 속 등장하는 종이비행기와 비옷 같은 오브제는 기억과 감정을 형상화하는 중요한 상징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작가가 느끼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내적 공간을 나타내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 장치로 작용한다. 관람자는 이소정의 작품을 통해 현실을 넘어선 몽상가의 밤비행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내면 세계를 탐구하는 새로운 시각적 여정을 만끽할 수 있다. 본 전시는 디아 컨템포러리가 삼청동에서 선보이는 첫 전시로, 이소정 작가와 함께 동시대의 다양한 감각과 감정을 담은 예술을 경험하게 하며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 diacontemporary.com/portfolio/%EC%9D%B4%EC%86%8C%EC%A0%95--%3C%3C%EC%95%BC%EA%B0%84%EB%B9%84%ED%96%89%3A-night-dreamer%3E%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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