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01. 2014 조해영 TEXTE 주로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작업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는 불특정 대상이 대입되는 소재로 쓰인다. 끊임없이 변화되며 해석되는 대상 어떤 것도 대입 가능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등장한 ‘장소’ 소재는 시기에 따라 캐스팅의 기준이 변화한다. 초기,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는 공간을 대상의 이미지에 확신을 가지고 기록했다. 2004년 이 후, 낯선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개인을 증명해줄 어떤 것도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자신만이 자신을 대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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