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문섭의 캔버스와 종이 작업들을 통해 작가의 유년 시절 고향인 통영의 바다 풍경을 조명한다. 평면과 입체 사이의 관계를 탐구해 온 작가는 물감의 층을 쌓고 지우는 행위를 통해 바다의 움직임을 재현하며 시간과 공간, 자연에 대한 공감적 시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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