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지글러는 고전 미술 이미지를 디지털로 변환한 뒤 아날로그 방식으로 해체하는 과정을 통해 회화, 조각, 영상 신작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역사적 신체 도상을 매개로 창조와 파괴, 전통과 현대 등 대립하는 가치들이 압축된 작가 특유의 물질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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