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그림 속 풍경은 주로 자연의 원초적인 상태로 확정되지 않은 채 꿈틀거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모습은 세계의 시작과 끝이 맞닿은 지점 어딘가의 순간처럼 보인다. 그림에 등장하는 존재들은 그곳에서 긴 시간성이 신체화된 형상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그림에 등장하는 대상들은 많은 경우 본인이 처한 가혹한 상황을 감내해 내고 있다. 그 끝은 대부분 실패인데 괜찮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림에서 색들이 충만하게 매혹적이기도 위협적이기도 하며 서로 간의 강렬한 충돌로 그 세계가 극단적이길 원한다. 작가노트 中 발췌 l 박광수
출처 · gallery.hakgojae.com/page/1-3-view.php아직 남은 캡처가 없네요. bside 앱에서 이 전시의 작품을 기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