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으로 빚어낸 ‘소통’의 〈통로〉 이번 전시 출품작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로〉시리즈는 하태임 작품 세계의 가장 중심적인 축이다. 때문에 <통로>의 의미와 방법론이 어떻게 생성되고 변모했는지 우선 고찰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통로>가 시작되기 전, 1995년의 첫 개인전에서는 <토하기>, <벙어리>, <험담꾼들>, <자화상>등의 작품들이 선보였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오른 프랑스 유학길에서 느꼈던 여러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주의 화풍으로 담아낸 것이었다. <통로>가 정형화된 곡면의 요소가 반복되는 모습임에도 형식 실
출처 · oknp.kr/exhibition/ha-tae-im-flowers-in-the-garden-of-mind아직 남은 캡처가 없네요. bside 앱에서 이 전시의 작품을 기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