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혜의 회화 및 설치 작품을 통해 한국 후기 모던 추상의 맥락을 탐구한다. 김환기의 전원적 추상과 대비되는 홍승혜의 유기적 기하학은 도시적 기억을 바탕으로 모듈의 축적을 통해 건축적이고 가족적인 풍경을 구축하며 주거와 환경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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