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후는 붓을 칼처럼 휘두르는 행위를 통해 태고의 영기를 불러내고자 한다. 일필휘지의 붓질로 죽음과 삶의 역설을 다루며, 초혼을 통해 예술의 치유 기능을 구현하는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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