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림 개인전 《사사 四四》는 비단 위에 담채와 배채 기법을 사용하는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전통 불화의 형식과 도상을 빌려와 퀴어 정체성과 자전적 서사를 재해석한다. 과거의 관계와 도상을 재고하며 스스로를 확인하는 이중적 구조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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