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은 유화를 통해 촛불의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대상과의 거리두기를 실험한다. 촛불의 심지를 용감하고 취약한 수직선으로 상정하여, 소멸 직전의 빛과 생명력을 추상적 형상으로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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