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은 회화를 통해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간극과 그로 인한 번뇌를 다룬다. 작가는 주체와 대상의 구분이 없는 내면의 풍경을 붓의 제스처와 파란색을 활용해 구현한다. 이는 번뇌를 다스리며 고요한 상태에 도달하고자 하는 자기-수행적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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