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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 숀

Seoul, South Korea 기반

손상락은 1986년 서울 출생으로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남성복 디자인으로 석사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강혁과 함께 실험적인 패턴과 소재로 주목받는 패션 레이블 강혁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작가로서 조각 작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손상락 작가는 작가는 관찰과 수행의 과정은 ‘구조의 해체’를 ‘새로운 탄생‘으로 전환시키며, 기존의 규율이나 한계를 다른 맥락에서 재정의 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냅니다. 작가는 공업용 힌지 등 대량생산되는 산업 재료를 본래의 기능적인 맥락에서 분리하여 가장 작은 단위로 해체한 후, 어떠한 스케치나 설계도면 없이 오로지 관찰과 실험, 피드백의 과정을 반복하여 생명체가 움직이는 한 순간을 만들어 냅니다. 작가의 수행 과정은 아름다움이 극대화되는 지점까지 반복되며, 유닛으로만 엮인 덩어리(mass) 는 표면위에서 완벽한 균형점을 이루며 생명력이 부여된 조각으로 재탄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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