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다른 얼굴의 하늘을 만난다. 내가 서 있는 장소에 따라,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하늘의 모양새가 늘 움직이는 것처럼 우리의 모습도 계속 다르다. 하늘은 우리 일상에 있어서 특별한 것이 없지만 그 인상이 감상하는 자의 태세에 맞추어 달라진다는 건 작품을 바라보는 느낌과 맞닿을 수 있을 것 같다. 미술가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대상을 바라볼 때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My Sky Your Sky»전의 작가가 바라본 것과 감각의 경계에 관한 기획자들의 대화이다.
출처 · whistlewhistle.kr/exhibitions/my-sky-your-sky아직 남은 캡처가 없네요. bside 앱에서 이 전시의 작품을 기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