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의외로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취미, 습관 같은 것들을 곰곰이 떠올려 보면 평소에 생각하는 나와 진짜 나는 조금 다르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10년 전의 나와 1년 전의 나, 그리고 지금의 나는 각각의 시간대에서 형성된 경험이 축적되어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17~18세기 유럽에서 취향은 대상의 미묘한 미적 품질을 받아들이는 특별한 능력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18
출처 · peytogallery.com/161아직 남은 캡처가 없네요. bside 앱에서 이 전시의 작품을 기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