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타 치하루는 유리, 실, 철사, 흙 등을 활용한 설치와 오브제를 통해 삶과 죽음, 실존과 정체성에 대해 탐구한다. 암 투병 경험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신체적 변화와 회복의 과정을 시각화한다. 검은 실과 흙을 이용한 설치 작업으로 인간 존재가 자연으로 회귀하는 순환적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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