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황원해 두 작가가 조각과 회화를 통해 대상과의 거리를 조율하며 세계와 맺는 상호관계를 탐구한다. 작가들은 신체를 매개로 물질과 장소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흔적을 드러내며, '나'라는 존재가 세계의 일부로서 맺는 복합적인 관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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